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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D_84(24.10.25.금)
by
초등교사 윤수정
Oct 25. 2024
새벽 알람을 듣지도 못했다.
푹 숙면을 취한 셈인데...
평소 기상 시간을 넘겨서 일어났더니 다소 허탈하다.
주섬 주섬 옷을 갖춰 입고 나왔다.
추위를 타는 나는 수면바지에 얇은 패딩까지 챙겨 입었다.
어두워서 가능한 일이다.
다행히 아무도 없다.
있어도 상관없다.
수면바지가 운동복이 되지 말란 법이 있더냐?
귀에는 이어폰을 꽂고 영상을 들었다.
대략 20분 정도 강의인데 시간 계산도 되고 딱 좋다.
오늘 미션 마무리하고 하늘 인증샷을 남겼다.
푸르스름하게 통이 트는 모습이 좋다.
다시 시작이구나. 힘내자.
숨 고르기를 위해 두어 바퀴 천천히 걷고 계단을 향했다.
미션 클리어!
오늘도 해냈다.
얏호!
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100일 달리기,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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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바지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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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윤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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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쓰는 아이들
저자
열정 가득한 교사로 우당탕 25년을 살았습니다. 재외교육기관, 부설초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셋을 낳고 모든 것을 포기했다가 다시 시작해 겸임교수로 대학 강단에 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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