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의도적으로 나가지 않았다.
대신 책 읽고 기도하고 글쓰기로 대체했다.
마음 편한 금요일 저녁이 있기 때문이다.
저녁 먹고 야구모자를 푹 눌러쓰고 나왔다.
오늘 저녁은 별로 사람이 없다.
아파트 단지 곳곳에 낙엽이 떨어져 있다.
낙엽 밟는 소리가 좋아서 일부러 밟아보았다.
"바스락, 바스락"
유튜브로 내가 좋아하는 신부님 강론 말씀을 다 들을 때까지 뛰었다. 강론 말씀이 너무 좋아서 달리기가 힘든 줄도 몰랐다.시간이 금새 지나갔다.
대략 20~30분 영상이라서 시간을 가늠하기도 좋다. 이것이야말로 1석2조!
북두칠성 네온사인이 있어서 찍어보았다.
서울 하늘에서는 별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매일 달리기의 마무리는 계단 오르기!
오늘도 성공!
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100일 달리기, #러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