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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D_61(24.11.17.일)
by
초등교사 윤수정
Nov 17. 2024
일요일을 달리기로 마무리했다.
편안한 오늘을 보냈다.
감사하다.
날씨가 제법 추워졌다.
옷깃을 여며도 차가운 바람이 살을 파고든다.
뛰다 보니 금세 더워진다.
붉게 물든 단풍나무.
그냥 지나치지 못하겠다.
곧 다 떨어질 날이 오겠지.
계단 오르기로 오늘 일정 마무리.
오늘도 해냈다.
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100일 달리기,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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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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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윤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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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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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가
동시쓰는 아이들
저자
열정 가득한 교사로 우당탕 25년을 살았습니다. 재외교육기관, 부설초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셋을 낳고 모든 것을 포기했다가 다시 시작해 겸임교수로 대학 강단에 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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