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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11.목_+258

by 초등교사 윤수정

달이 동그라니 영롱하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아서 좋다.

누구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달리고 싶으니까.

피곤해도 달리고 나면 기운이 난다.

내가 좋아하는 신부님 강론을 들으며 달린다.

대부분 강론이 10분~15분 이기에

시계 역활을 톡톡이 한다.

오늘 미션 클리어.

몸도 마음도 가볍다.

감사하다.

#10분 달리기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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