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임연수 머리를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입 짧은 아드님.
어느 저녁날, 그날도 밥에는 손도 안 대고 생선만 먹길래 얼른 밥을 한 입 먹여줬다. 그런데 갑자기
"눈알이 없어졌어, 바닥에 떨어졌나?"
하면서 막 바닥을 찾는 거다. 그러더니만 머리에서도 가장 맛있는 눈알을 먹는 순간 엄마가 밥을 입에 넣어 밥이랑 같이 삼켜 맛을 못 봤단다.
대성통곡
그래서 밤중에 생선 머리만 하나 더 튀겼다는 슬픈 이야기.
슬픈 임연수의 눈이 내 마음과 같구나!
마음이 전해지는 글을 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