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물에 젖은 솜털 같은 모습으로
문밖을 나서는 남편을 보면서
상상했습니다.
그의 출근이
깃털처럼 가벼웠으면...
《수영일기》, 《고양이와 수다》 그리고 《오후엔 모두 남남이 되기로 해》를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