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2023
산행에 진심인 친구가 요세미티를 지나가면서 사진 몇장을 보내줍니다. 이제 겨울 문턱 인가 봐요. 다들 한여름 잘 보내고 추운 겨울 오기 전, 맑은 가을 하늘을 한 번은 빤히 쳐다볼 여유가 있으시면 좋겠네요.
감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주황빛 홍시와 밤이 툭툭 떨어져 늘어져 있는 풍경이 그리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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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lake, 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