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에 'Penkta Koja'라는 유기견 보호센터가 있습니다. 다른 보호소와 마찬가지로 주인에게 버려지고 거리를 방황하며 상처를 입은 개들이 매일 'Penkta Koja'로 들어옵니다. 보호소에서 그들을 정성스럽게 돌보지만 그들은 기약 없는 기다림을 견뎌내야 합니다.
'Penkta Koja'의 자원봉사자들과 사진작가이자 디지털 아티스트인 Ausra Kel은 기다림에 지친 유기견들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습니다. 새로운 주인을 만난 유기견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입니다. 주인과 개가 함께 하는 장면에 디지털 아트를 결합하여 마법 같은 장면을 연출합니다.
사진 속 강아지의 표정이 아직은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회복의 시간도 필요하겠죠. Ausra Kel은 프로젝트를 통해 입양된 유기견들이 새로운 주인과 함께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새 삶을 살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사람과 더불어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행복한 동물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www.neatorama.com/2018/01/31/Photographer-Creates-Magical-Worlds-For-Shelter-P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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