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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로성장 Sep 10. 2021

나의 가치는 내가 만든다

메신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얻은 지식이나 노하우를 전달하는 사람이다. 지식이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정보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함으로 내가 겪은 고충이나 힘듦 없이 빠르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다.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하는 이들이 더 빨리 갈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성장한다.


메신저가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글을 쓰고 있는 나도 메신저라는 말이 두려웠다.

‘내가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겠어!’

생각하다가도, 나처럼 힘든 시간을 보낸 사람들에게 조금의 힘이 된다면 어떤 일이라도 돕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것이 바로 메신저의 마음이다. 다른 사람을 세움으로 나를 세우는 일이 바로 메신저이다.


내가 어떤 도움이 될 것인지 생각을 해본다. 나의 가치는 내가 만드는 것이다. 처음에는 나의 힘든 경험을 블로그에 써서 나처럼 힘든 사람들에게 위안과 공감을 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썼다. 댓글에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본인도 나처럼 힘든 시간이라며 서로 위로하고 응원했다. 사실 나를 응원하는 댓글이 많아서 오히려 힘을 많이 받았다.


나를 응원하는 사람들을 보며 사람들에게 더욱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났다. 글을 열심히 쓰고 있는 이유다. 지나온 과거들이 힘들었지만 그 안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다. 글을 통하여 힘든 과정을 어떻게 지나왔고 꿈을 잃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과 방법을 썼는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나는 독서를 통해 세상에 눈을 떴다. 책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과거를 알게 되니 나만 힘든 삶을 살아온 게 아닌 것이 위로되었다. 혼자만 힘든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억울함이 있었다. 혼자만의 연민에 빠져 슬픔에서 허우적거린 시간이 결코 짧지 않다. 때때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성공을 하기까지의 성공담을 읽고 빠져나왔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시련과 고통이 따라왔고 결핍을 성장으로 끌어냈다.


고통과 슬픔에 대해 불만을 늘어놓는 일은 시간과 에너지 낭비에 불과하다. 불만 불평은 늘어놓을수록 크기가 더 커졌다. 차라리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편이 더 낫다.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긍정적이고 건전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나의 주변 사람들 5명의 평균이 나라고 했다. 의도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는 것에 집중해보자.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사람의 기본 욕구 중 1번이 마음이 평화라고 했다. 마음의 평화가 있어야 뭐든 해낼 수 있다. 가화만사성이라고 집안이 평안해야 나가서도 일이 잘 된다. 늘 마음의 평온을 위해 명상하며 생각을 비운다. 비우고 채우자. 나의 가치와 희망과 꿈을 키워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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