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갑진년 청룡과 흑묘년 토끼
(알아서 다 잘할 거예요)
좀 더 자게 내버려 둬도 되겠죠?
지켜보는 토끼는 조바심이 날지도 모르겠지만요.
여태껏 한 번도 지각한 동물은 없었다는 걸 우린 알잖아요.
지금쯤 일어나야 하는데..
잠도 깨우고 정신도 차려야 하는데...
지금 토끼의 마음이 개학날 아이를 지켜보는 엄마 마음과 비슷할 것도 같네요.
하지만, 조바심은 무용지물, 아니 때로는 상황을. 가끔은 관계까지도 악화시킨다는 걸 살면서 조금 알게 되었잖아요.
알아서 다 잘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