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선물은 마음에서부터 오는 것이지 가게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저는 파워워킹맘입니다.
이게 무슨 뜻인고.. 하니 제가 쌍둥이들을 키우면서 대학에서 취업지원관으로 풀타임근무를 하던 시절에 대학원을 가고 싶어서 야간에 대학원을 다니는 걸 본 아이친구엄마가 "언니는 그냥 워킹맘이 아니라 파워워킹맘이야. 어떻게 그걸 다해."라고 해준 이야기 덕분에 스스로를 파워워킹맘이라고 부르게 되었더랍니다.
오늘은 남매둥이의 엄마로서 생일 후기(?)를 남겨봅니다 ㅋㅋ
생각해 보면 어린 시절에 케이크에 불 붙이고 엄마가 부침개 부쳐주면 생일파티라고 친구들을 불렀던 거 같은데 말이죠.
이제는 중학생이 되어서인지 각자 놀러 나가버리네요.
덕분에 게으른 엄마는 아이들이 외식을 원한다는 핑계로 미역국도 안 끓이고 잡채도 안 하고 심지어 밥솥을 켜지도 않고 하루를 보냈지요. (결국 다음 날 생일상을 차려먹었습니다만 ㅎㅎㅎ)
사실 주인공이 아닌 제가 오히려 제 생일처럼 푹 쉬고 놀고 즐긴 거 같아요.
어떤 특별한 날이어서가 아니라 매일매일을 하루하루를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하며 소중하게 여겨야겠다 싶습니다.
생각해 보면 매일 새롭게 시작되는 하루이니, 매일이 첫날이고 유일한 날이 아닐까 싶네요.
인생에 단 하루뿐인 오늘이니까 생일처럼 의미 있게 보내야 되지 않을까요?
저도 생일처럼 매일을 둥이들에게 잔소리 안 하고 큰소리도 내지 않고 보내야겠다고 다짐하는 밤입니다.
매일을 생일처럼.. 특별한 날인 것처럼 그렇게 살아갈 겁니다, 꼭이요~☆
#생일기념 #선물명언 #생일이 별거냐 #매일을 생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