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은 땀의 배당금이다.
워킹맘인 저로서는 (둥이들이 중학생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방학이 난관입니다. 전자레인지도 에어프라이어도 인덕션도 사용할 줄 알지만 결국 식사준비를 하고 나서야 집을 떠나 일정을 시작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이제 겨우 둘째 날인데 아침부터 각자 주문한 메뉴를 준비해 주고 예약된 좌석버스 시간에 맞춰 서둘러 길을 나서다 보니 버스정류장에 도착만 했는데도 이미 땀이 한 바가지입니다;;;; 출근시간대의 지하철에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라디오에서는 왠지 도심이 한산하게 느껴진다는 오프닝멘트가 나오는데 2호선 지하철에는 사람만 가득하여 가방을 꼭 붙은 손에서 또 땀이 납니다.
오전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다시 또 땀이 한 바가지, 집 정리 잠깐 하고 나니 땀이 한 바가지, 드럼레슨날이라 학원까지 다녀오는 길에 걷고 열정적으로 연습을 했더니 또 땀이 나는데..... 더위를 핑계로 빠질 수 없어 저녁에는 헬스장 가서 또 땀을 빼고 나니 세어보지 않았지만 오늘은 열 바가지 정도는 충분히 흘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0-"
쓰다 보니 하루에 세 번 귀가를 하고 세 번 샤워를 했네요. 밥은 세끼를 다 못 챙겨 먹었는데요 ㅎㅎㅎ;;;
오늘을 마무리하며 떠오르는 단어는 땀! 땀!! 땀!!! 그래서 명언을 찾았더니 멋진 표현이 있어서 손글씨를 썼는데, 짧은 글을 덧붙인다는 게 긴 신세한탄이 되고 말았네요.
뭐 그만큼 오늘 힘들었다는 푸념을 해보고 싶었나 봅니다. 땀의 배당금이 행운이라니 내일은 로또라도 사러 가볼까요 ㅎㅎㅎ
더운 날씨지만 흘린 땀만큼 운이 따라온다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보내시기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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