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마침이 있어야 새로운 시작이 있다.
월요일이지만 올해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는 날이다 보니 시작이기보다는 마무리의 느낌이 물씬 나는 날입니다.
여기저기 올해를 잘 보낸 인사를 건네주시기도 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소식을 전해주시기도 하는 날이었습니다.
어떤 글귀를 적어볼까 찾다가 박노해시인의 걷는 독서에서 귀한 문장을 만났습니다.
뭔가 정리되지 않은 채 보내고 있던 요 며칠을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문장이네요.
교육생들과 많이 하는 활동 중에 '인생곡선 그리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좋았던 일, 힘들었던 일을 적고 각 사건에 대한 나의 점수를 + 또는 - 로 표시하면서 그래프처럼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게 내 지난 삶을 돌아보면 다들 높고 낮음이 있습니다.
기울기가 다를 수는 있지만, 늘 좋거나 늘 나쁜 경우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때는 힘들었지만 그것이 터닝포인트가 되어 삶의 변화를 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빈 종이에 나의 인생곡선을 한번 그려보세요.
당시에는 - 였지만 +가 되었던 것은 없는지,
반대로 +였지만 -가 된 것은 없는지 말이죠.
그리고 올 한 해 나에게 +가 되는 시간이었는지, -가 되는 시간이었는지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내일은 2025년 마지막 일정입니다.
2026년 새로운 시작을 위해 남은 2025년의 좋은 마침을 준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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