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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페스티벌에 다녀와서 쓰는 긍정명언 + 참여기

짝퉁긍정에 속지 마세요

by 아이두

이번주말의 큰 뉴스는 바로 긍정페스티발에 다녀온 일입니다. 영상과 책으로만 만나 뵈었던 채정호교수님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고, 긍정을 나누어주시고 확산해 주신 강연들을 통해 기대 이상으로 감동받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채정호교수님이 남기신 귀한 말씀이 뭐가 있나 검색해 보니 세바시 강연에서 하신 "짝퉁긍정에 속지 마세요"가 제일 먼저 등장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의 글귀로 적어봅니다.




제 별칭인 아이두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은 네이밍인데요, 올해는 특히 예전과는 다르게 해보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낯가리는 강사인 제가 2014년부터 궁금하고 가고 싶으면서도 망설였던 긍정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


긍정페스티벌 대한민국긍정페스티발


이번 긍정페스티발은 "With:함께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긍정을 공유하고 확산해 주시기 위해 중창단 스패로의 무대부터 세 분의 강연자들, 긍정을 이끌어주시는 채정호교수님과 곽동근 대표님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긍정페스티벌 윙크의사님


[With Me :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단어]

소화기내과 전문의이자 환자이면서 의사이면서 장애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계신 윙크의사 서연주 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미 방송으로 여러 차례 들은 적이 있는 이야기인데요, 또 한 번 눈물이 흐르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윙크의사 서연주 선생님의 동생이야기였어요. 옵티미스트를 통해 그리고 긍정의 힘을 통해 어려운 시간 속에서 자신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 왔는지를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진솔한 이야기와 따뜻한 마음이 저뿐만 아니라 함께한 긍정리더들에게 감동을 주었답니다.

(내일부터 방송된다는 인간극장도 꼭 챙겨보겠습니다 ^^)


긍정페스티벌 김기리 님


[With You : 감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개그맨이었고 배우로도 열심히 활동 중이신 김기리 님의 강연도 유익했어요. 특유의 유머감각을 바탕으로 본인의 어린 시절부터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는 지금의 일상까지 소개해주셨는데, 그 과정에서 감사일기라는 공통점도 발견하게 되었어요.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고, 저도 손글씨로 대체하고 있는 감사일기를 다시 재개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감사와 건강하지 못한 마음이 공존하지 못한다는 말씀이 제 마음에 깊게 새겨졌습니다.



[With We : 놀이터 같은 세상 만들기]

에너지클럽을 통해 10년 넘게 뵈었던 이훈 선생님인데, 강연을 통해 정말 큰 사람이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합예술놀이전문가로서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마음과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사명이 존경스럽고 멋지게만 느껴졌어요. 저도 제가 하는 일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놀이터 같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이훈 선생님의 열정적인 모습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세상을 더 밝고 즐거운 놀이터로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응원합니다!!!


긍정페스티벌 참여후기 아이두코치

긍정페스티벌에서 좋았던 점 중에 하나는 바로 넉넉한 휴식시간입니다. 쉬는 시간이 길어서 좋았던 게 아니라 이 시간 동안 함께한 100명의 긍정리더들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긍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에너지클럽을 통해 자주 뵈었던 분들과도 한 컷, 긍정심리 강점연구소인 스트렝스가든에서 강점프로그램을 배웠던 민혜란본부장님과도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긍정을 나누며 잘 살아가자고 말씀해 주신 채정호교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루하루를 더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서로에게 전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그동안 참여하셨던 분들에게 들었던 후기 덕분에 이미 기대감이 가득했지만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귀하고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감히 긍정리더라고 말할 수 있을지 고개를 갸웃하면서도 앞으로 긍정리더로서 긍정을 나누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번 긍정페스티발을 통해 긍정의 힘을 느낄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준비해 주신 옵티미스트클럽, 스트렝스가든의 모든 분들과 함께 희망을 이어갈 긍정리더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고 싶다면, 2025년 긍정페스티발에 꼭 참여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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