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선을 꿈꾸다

나를 위로하는 사진

by 김제숙

곡선을 꿈꾸다


우리 사회는 '타협'이나 '수용' 같은 단어에 많은 빚을 지고 있는 듯 합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아름답게 쓰여야 할 낱말들인데도 거북하고 불편합니다.

언제쯤이면 이 말들이 '야합'의 이미지를 벗고 원래의 뜻으로 쓰일 수가 있을런지요.

직선이 난무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마음 답답하지만, 그래도 너그럽고 부드러운 곡선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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