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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제숙 Aug 27. 2020

즐거운 낮잠

2020.8.27.목

오늘은 오전에 카페에 가서 세 시간 집중해서 책 읽기.

다음 주 독서모임 자료인데 겨우 두 번 읽었다. 세 번은 읽고 자료를 준비하는데 이번엔 꼬맹이를 보느라 시간 내기가 어려웠다. 오전 세 시간을 책 읽고 나니 머리가 맑아져서 기분이 좋다.


카페 풍경,카페 가는 길의 노란 벽- 커피집이다


집에 와서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즉석 쌀국수, 영양을 생각해서 구운 계란 두 개로 점심먹고 아기 약 먹이다. 아기 약 먹이는 문제엔 아들 내외와 약간의 이견이 있다.

독서와 놀다가 약 먹는 일을 다 마친 두 여자는 홀가분하게 '즐거운 낮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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