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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제숙 Aug 26. 2020

나를 찾아 줘

2020.8.26.수


오늘은 성공.

꼬맹이를 2시 반에 재우고 어제 찾아둔 영화를 틀었다. 러닝 타임 150분을 맥을 끊지 않고 무사히 볼 수 있을까.

아버지 덕택에 영화 조기교육을 받은 나는 처음 30분을 보다보니 감이 왔다.

결말에 가서 내 감이 맞을런지 흥미진진한 오후 3시.

가끔은 이런 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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