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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에세이
생환(生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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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
Apr 9. 2024
비 한 방울
눈 한 움큼
버무리고 버무려
눈물로 짜낸 생의 환희
옹이 박인 세월의 더께
가슴으로도 삭일 수 없는
시간을 뒤로하고
눈물로 우려낸
웃
음 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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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웃음
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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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
직업
출간작가
새도 언어를 갖고 있다
저자
•2003년 수필 등단, 디카시와 디카에세이를 즐겨쓰고, 지금은 수필은 물론, 소설과 디카에세이 등 다양한 징르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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