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만들고야마는 마음
아이는 작은 손을 오므려 젖은 흙 경단을 빚는다.
손안에 따스한 사랑이 모이고,
먼지 같은 모래알들은 서로를 껴안는다.
새로운 세상이 떠오른다.
결국 흩어질지라도
지금은 하나다.
사람과 사랑, 그리고 삶을 애정하는 '김밝음'입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글로 표현하는 시간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