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글, 이런 글, 그런 글

타인이 뱉어놓은 감동.

by iima

참 많다.


읽을거리도 볼거리도 들을 거리도 정말 많다.


고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재미도 있다...

(손가락 끝에 의식을 넘겨주는 것은 지향하지 않지만...)


그중에는 정말 별 볼 일 없는 것도 있지만,

어떤 글은 정말이지...


어찌 더 멋지게 읽혀서

마음을 진짜 막 후벼 파는 글들이 있다.


아니, 어떤 생각을 하고 살면, 어떤 삶을 살면, 어떤 밥을 먹으면(?)... 이런 생각, 이런 글이 나오나 싶다.



어려운 단어를 쓴 것도 아니고,

막 쥐어짠 흔적도 없다.


그렇다고 기승전결 뭐 이런 형식이 완벽한 것도 아니고,

시작과 맺음도 확실하지 않다.


어쩌다 의식의 흐름을 뱉어놓은 것 같은데 완벽하다.



나도 그런 글이 쓰고 싶다.

그냥 의식의 흐름을 펼쳤을 뿐인데,

어쩌다 타인의 마음을 후벼 파는......


한 사람에게라도 가닿아서, 한 사람 마음을 정신 못 차리게 만드는.

그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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