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숨 쉴 수 있을까?

왜 여긴 아직도 숨이 막힐까

by 이키드로우
이대로 숨쉴 수 있을까? : 이키드로우 그림

I THOUGHT

I HAD

EQUIPPED

MYSELF

WITH ALL

THE RIGHT

GEAR,

YET IT’S

STILL HARD

TO BREATHE

IN

THIS

PLACE.


WHEN WILL I

FINALLY

BE ABLE TO

BREATHE

FREELY??


나는

필요한 건

다 갖췄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에서는

여전히

숨 쉬기가

버겁다.


나는

언제쯤

자유롭게

숨 쉴 수

있을까?







우리는 종종 준비가 부족해서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배우고, 더 갖추고, 더 단단해지려 애쓴다.

하지만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문제는 준비의 양이 아니라,

지금 이 자리가 나에게 맞는 곳인지라는 걸.


행동하는 용기는

준비가 끝났을 때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아직 숨이 가쁜 상태에서,

여기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한 걸음 움직이는 데서 시작된다.


완벽하게 숨 쉴 수 없더라도,

지금보다 조금 더 나다운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

그 서툰 행동 하나가

결국 나를 숨 쉬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