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 행동을 훈련하는 것

우연에 기대지 않고 내 적극적 행동에 기대기

by 이키드로우

마음을 굳게 다지자.

흐트러지는 마음을

탄탄하고 굳게

다시 한번 고르게 다잡자.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생각의 힘과

마음의 힘을 믿는다.


어떤 일이 닥치든

나는 잘 해낼 수 있다.

나는 또

살아갈 수 있다.






긍정적인 생각,

적극적인 행동이

삶을 바꾼다고들 한다.


맞다.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난 그게 쉽지 않다.

마냥 긍정적이고

마냥 적극적이게

잘 살아지지 않아서

가끔은 짜증이 치민다.


간혹 보면

진짜 긍정적으로

진짜 적극적으로

삶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나는 그런 긍정과

적극성이 부럽다.





마음이 닿는 곳에는

미친 듯이 몰입하여 움직인다.

문제는

마음이 어떤 것에

잘 닿지 않는 것이다.

특히 일에 있어서는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돈도 아니고 명예도 아니다.


굳이 말하자면

‘내가 재미있어하는 것’인데,

문제는 그 재미있어하는 것도

나는 상당히 금방 질려하는

편이라는 사실이다.


미친 듯이 몰입해서

며칠 밤낮을 몰두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관심을 싸악 걷어버린다.


음…

확실히 좋은 현상은 아니다.






누구나 ADHD 끼는

조금씩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강약의 정도의 차이지.


챗지피티나 재미나이에게 물어보니

고기능 ADHD란 것과

80~90% 가까이 일치한다.


스스로를 환자로 몰고 가고 싶지는 않다마는

자신이 정상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때는

그 이유가 알고 싶어 지는 것이

사람이 본능이라서 그럴까.

자꾸 ‘왜’를 생각하게 된다.






고개를 탈탈 흔들어

‘왜’에 대한 생각을 털어낸다.

지금 내게 필요한 건 ‘왜’가 아니라

‘어떻게’이다.


‘왜’에 함몰되다 보면

생각은 자꾸만 부정적인 방향으로 흐른다.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행동은커녕

부정적인 생각과 무기력의 상태에 빠진다.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난다 해도

나는 괜찮다. 괜찮다.






다짜고짜

긍정적 생각과 적극적 행동을

나에게 장착하기는 힘들 거다.

그리고 사실

무턱대고 긍정, 긍정 운운하는 것을

예전부터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나에게는

삶에 대한 긍정과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한 것을,

내 영혼이 느끼고 있는 듯하다.

그것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

타는 듯한 목마름처럼.






훈련하는 수밖에 없다고 여긴다.

생각한다고 바뀌는 것은 없다.

정확하게 내가 바뀌고자 하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의식적으로

내 사고의 방향을 긍정으로 틀어보는 것,

세 번째는 생각의 방향 대로

내 몸을 움직여 보는 것이다.


잘되겠지.

잘 될 것이다.

우연에 의지하여

비는 소원 따위가 아닌

힘을 들여 훈련하는

내 적극적 의지에 기대어

잘 되어가고 있고

앞으로도 잘 될 것이라

믿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