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마다 에어컨 실외기 도는 소리가 납니다.
그 위로 잠자리가 위태롭게 납니다.
어디서 난 바람인지 모르는 잠자리는 그만 길을 잃고 같은 하늘을 빙빙 돕니다.
햇살 뜨거운 줄 모르고 돕니다.
내가 내뱉는 말들이 실외기 바람 되지 않길 바랍니다.
氵(자연을) + 享(누리면) = 淳(순박해지고), 辶(쉬엄쉬엄 가는) + 羍(어린 양은) = 達(통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