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장박 Jul 14. 2024

08 자신을 새롭게 하자

바꾸고 버리고 새롭게 한다

이 세상에 모든 물질은 생겨나면서부터 수명을 갖고 존재를 마칠 수밖에 없는 불변에 법칙을 따르고 있다. 애초부터 태어난 모든 것은 변화라는 테두리 속에서 변혁과 혁신의 사이클로 성장을 해가고 있다. 여기서 변혁이란 바꾸어 새롭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혁신이라는 것은 버리고 새롭게 하는 것을 말한다. 바꾸고 버리고 비로소 새롭게 하는 성장 사이클이 존재하는 것이다. 내 안에서 변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과거 속에 머무르게 된다. 또한 자신으로부터 크고 작은 혁신을 이끌어 내질 못한다면 미래로 가는 길목에서 자신의 고지식한 생각이 발목을 잡고 있어 다시는 빠져나올 수가 없는 함정에 들어가게 된다.  조직에서 매니저는 항상 작은 변혁이 일상화되어야 하고 자기 변혁으로부터 자기 혁신을 이루어내야 한다. 자기 변혁은 마음을 먹었다고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바꾸고 버리고 비로소 새롭게 하려는 매니저의 계획이 구체적이라면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만이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 그 누구도 바꿔 줄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 야생에서는 얼룩말이 태어나자마자 일어서질 못한다면 사자의 먹잇감이 될 수 있다. 환경은 이토록 모질게 얼룩말을 진화시켰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 속에서 변혁과 혁신을 이루어 내질 않는다면 희생양이 되어 도태되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을 혁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살아남고자 하는 위기감일 것이다. 내 마음속에 위기감을 항상 간직하고 살자. 그리고 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가져라. 때로는 자신에게 스스로 위기감 조성이 필요하다. 매니저는 자신의 위기감이 조직의 위기감을 알아차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만큼 매니저는 현실에서 통찰력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 진행 중인 통찰력은 매니저의 고지식한 생각을 오픈시키고 있는 것이다.  

살면서 다양한 많은 지식을 모두 받아들이기는 어렵지만 내가 관심 있고 필요한 지식은 언제든지 받아들이려는 오픈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오픈이란 말속에는 활동 중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특히 지식에 대한 습득은 항상 발 품을 팔아야 된다는 생각만큼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많은 발 품을 팔고 다녔다는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열정적으로 활동한다는 원칙은 아직까지 변함은 없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억지로 할 수 있을 있을까? 그렇다면 적어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과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 필요한 것이다. 얼룩말이 진화해 왔듯이 만약 스스로 혁신하려 들지 않는다면 누군가에게 혁신을 요구받게 될 것이다.


매니저십 8

일에 의욕을 잃고 조직에서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국 업무에 생산성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만약 조직원들이 변화해야 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조직에서 탈퇴하려는 마음을 굳히게 된다. 반면에 더 긴밀한 관계, 업무에 대한 더 나은 지식, 업무 환경에 대한 만족은 조직에 효율성을 최상으로 높이며 성과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상하좌우 좋은 관계와 전문적 지식 그리고 자기 성취감은 매니저가 가질 수 있는 강력한 무기다.


TIP  매니저의 자기 돌봄

□    멈추자. 지금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    살피자. 무엇 때문에 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    보듬자. 진정한 나는 시련에 흔들리지 않아

□    껴안자. 아 그랬었구나 그건 그냥 내 일이라고 받아들인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