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위기 #2]
너와 심하게 다툰 이후로,
어딘가에 내 표정이 비칠 때마다 이렇게 물었다"불행아 불행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대답 같은 질문 뒤엔 언제나 뒤따르던 더운 고요
당분간은 초록 수집가, 언젠가는 따뜻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