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by 블루미
빛 잃은 눈동자
아무런 열의 하나 없는 눈동자가 또르륵 굴러갔다가
다시 아무런 의미 없이 돌아갔다가
감겼다가 또다시 떠졌다가를 얼마나 반복했는지 모를 즈음에
우울도 절망도 고통도 없는, 무채색 빛만 남았다
instagram @blueme._
김택수의 브런치입니다. 짧은 글과 그림을 그리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