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문득 생각나서
여러 번 듣는 노래가 있다.
radiohead - creep
'나는 좀 더 온전한 육체와 마음을 가지고 싶다'
'내게 그녀는 너무나도 완벽하고 눈부시다'
아마도 가사 속 그는 그녀의 눈을
제대로 보면서 말하지 못하겠지.
...
i wish i was special
you're so fucking special
..
but i'm a creep i'm a weirdo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i don't belong here..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빙글빙글 늪을 걸어가는 이십대의
내가 보인다
from. J
instagram @jankim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