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툰] 2021, 올해의 버킷리스트 10선

새해를 맞이하며 작성해보는 작은 도약

by 칠일공


서른 여섯, 중장년층이 된 올해의 작은 목표 세우기





#만 34세, 이제부터 중장년층 진입


작년, 언제 들었는지 기억나지도 않던 청약을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변경하러 가는 과정에서 내가 이제 청년층이 아니라 중장년층에 진입하게 됨을 알게 됐다. 당시 생일 3일 전이었는데 생일이 지나면 중장년층 진입 당첨이었다.



IMG_1594.JPG




#청소년, 청년층 때는 나름 남들과 비슷하거나 혹은 남들보다 많은 걸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룬 것들은 쓸데없는 것들도 많다. 공모전 입상하기, 취업하기, 자취하기, 국내외전시하기, 일러스트 작가 데뷔하기, 대학원가기, 자격증 따기, 강의하기, 등등... 20~30대 전반에 세웠었던 거창한 인생 계획 같은 것은 접어두고, 올해부터는 소소하고 작 은 목표를 하나씩 이뤄보고자 실현 가능한 버킷리스트 10을 작성해 보고자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목표 버킷리스트




IMG_1592.JPG

#올해의 버킷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버킷리스트1. 건강관리 및 정기검진 (폐 CT촬영하기, 턱관절치료 꾸준히 하기), 운동하기(무리한 다이어트 X)

버킷리스트 2. 요리 배우기 (엄마 찬스)

버킷리스트 3. 카드값 (할부) 없애기 (물론 학자금 대출 & 자동차 대출 제외)

버킷리스트 4. 자격증 혹은 학원 다니기 (1개 이상 수료)

버킷리스트 5. 재취업하기 (번아웃 탈출!)

버킷리스트 6. 유튜브 시작하기 (영상편집 공부 병행)

버킷리스트 7. 온라인 작품활동 시작 (에세이툰 / 인스타툰 / 네이버 도전만화 / 아트샵 상품 등록)

버킷리스트 8. 시골에서 작품 활동하며 한 달 살기



2DFCA9D0-2958-4AD0-8E8E-88822EC613F3.jpeg


어릴 때는 마냥 자신감이 넘쳤다. 자존감도 높았고, 자존심도 강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30대가 되면서 스스로 많이 위축되고 남들과 비교하며 점점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했다. (남들은 승승장구하는구나.. 나는 왜 지방에서 태어났을까... 남들은 다 결혼했구나.. 남들은 벌써 2세를 낳았구나.. 남들은 좋은 직장을 다니고 있구나.. 나만 빼고 남들은 다 행복해 보이는구나..)

그리하여 새해맞이 가장 첫 목표이자 앞으로의 장기적인 목표!




버킷리스트 9. “남들(주변)과 나를 비교하지 않기“, ”내가 나로 살며 만족하기“이다.




A3F7402F-B4E6-4335-9035-FBF1AEBECC40.jpeg


9p.jpg
10p.jpg




keyword
작가의 이전글[작가살이] 어설픈 재능은 축복인가, 저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