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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아픔은 폭풍처럼 몰려와서 바다처럼 깊게 가라앉는다.


뒤돌아 서서 지금 옳다고 여기는 길을 따라가는 것만이 우리의 유일한 선택지다.


흔들리는 삶에도 용기가 필요하듯 흔들림을 마주하는 삶에도 같은 무게의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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