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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lmarenvento May 01. 2022

아픔

아픔은 폭풍처럼 몰려와서 바다처럼 깊게 가라앉는다.


뒤돌아 서서 지금 옳다고 여기는 길을 따라가는 것만이 우리의 유일한 선택지다.


흔들리는 삶에도 용기가 필요하듯 흔들림을 마주하는 삶에도 같은 무게의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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