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면 나는 가슴이 뛰는가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다릴 앙카 지음, 나무심는 사람 출판

by 여행하는 그리니



l9788988739006.jpg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다릴 앙카 지음, 나무심는 사람 출판


당신이 가슴 뛰는 삶을 사는 것, 그것이 당신에게 주어진 진리의 길이자 이번 생의 목적입니다. 당신이 가슴 뛰는 삶을 살 때 우주는 그 일을 최대한 도와줄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법칙입니다.


삶의 목적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에게 물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의 이번 생의 목적은 무엇일까?" 나는 유난히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어 방황했다. 이 길, 저길 안 가본 길도 가보고 계속 책을 읽으며 답을 찾으려고 했다. 그리고 운명처럼 이 책을 만났다. 그리고 이 책은 삶의 목적이 바로 '가슴 뛰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당신들의 사회에서는 기쁨이라는 것은 힘들게 노력해서 성취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기쁨은 타고난 권리입니다. 당신은 당연히 기쁘고 환희에 찬 삶을 보낼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삶이 대단히 피곤합니다.


가슴 뛰는 삶은 기쁨이 가득한 삶이다. 그리고 우리 사회에는 기쁨을 힘들게 노력해서 성취해야 하는 것이라 여기고, 그래서 삶이 대단히 피곤하다고 이 책은 말한다. 나도 어른이 되면서(사회화가 되고) 무언가 성취하기 위해서 억지로 노력하고 그것이 성취되어야만 비로소 행복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시간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의 행복을 유예한 정지된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토록 노력해서 목표를 이루거나 원하던 것을 얻은 다음에 남는 것은 또 다시 새로운 목표를 찾아 방황하고 지금의 행복을 미래를 위해 또다시 유예하는 삶의 반복이었다. 인간은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당연하게 여기게 되기때문에 끝없는 목적지향적 삶과 억지로 노력을 쏟아붇는 삶은 도돌이표처럼 반복될 뿐이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내가 원래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어린 시절 나는 타고난 권리인 기쁨을 온 몸으로 분출하며 삶을 두근거리는 무지개빛처럼 하루하루 즐겁게 살았다. 내일은 또 뭐하고 놀지 상상하며 잠들고, 현재 집중하고 있는 대상이나 놀이에 푹 빠져 정신없이 몰입하느라 언제나 두 눈이 반짝거렸다. 노력이나 인내, 피곤한 삶과 거리가 멀었다.



가슴 뛰는 일을 하는 사람은 노력으로 그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에게는 인위적인 노력이 필요없습니다. 가슴이 뛰기 때문에, 그는 주위에서 요구하지 않아도 스스로 밤을 새워 그 일을 할 것입니다. 이것은 억지로 노력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어린 시절 나는 노력으로 사는 삶이 아니라 기쁨으로 누리는 삶을 살았었다. 그래서 인위적인 노력이 필요없었고, 내가 재미있는 일은 하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밤을 새워 그 일을 했었다. 그러나 어른이 된 후에는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서 그 일을 하고, 노력을 하며, 억지로 미래를 위해 참는 경우가 많았다. 가슴 뛰는 삶을 사는 능력을 잃어버린 재미없고 색깔없는 어른이 되어버렸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다시 어린시절의 그 엄청난 능력을 되찾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의 타고난 권리인 '기쁨'을 누리고, 가슴 뛰는 환희에 찬 삶을 살고 싶었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말한대로 나는 먼저 나 자신에게 물어봐야 했다. 나는 무엇을 하면 가슴이 뛰는지, 무엇을 하면 나는 가장 행복한지를 말이다. 그리고 그 일을 찾아 나서야 했다.



먼저 당신이 할 일은 이것입니다. 자신에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면 나는 가슴이 뛰는가. 무엇을 하면 나는 가장 행복한가. 그 일을 당신은 찾아나서야만 합니다. 자신이 어떤 일을 할 때 가슴이 뛴다면 이미 그 일을 할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뜻입니다. 또 어떤 것을 가슴 두근거리며 상상할 수 있다면 이미 그것을 가질 만한 충분한 가치가 당신에게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야만 백퍼센트 자신이 될 수 있다. 순수성을 갖고 자신의 본래 보습을 갖고 자신이 가장 가슴 뛰는 일을 하는 것이다.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서 억지로 무언가를 하거나 노력하거나 가슴 뛰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인생은 생각보다 짧다. 나에게 주어진 귀한 삶을 가슴두근거리지 않는 일을 위해 억지로 노력하는 것으로 낭비하고 싶지 않다. 지금 이 순간부터 나는 나의 타고난 권리인 기쁨을 누리고 가슴 뛰는 삶을 살 것이다.



★ 무엇을 하면 나는 가슴이 뛰는가, 무엇을 하면 나는 가장 행복한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을 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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