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같이 완벽한 월요일 아침을 시작하게 해주는 음악들

by 여행하는 그리니

1. 92914 - someday

https://www.youtube.com/watch?v=_InRzu0Y_Ko


월요일을 월요일 같지 않게 깨워주는 부드러운 햇살 같은 노래. 서늘하지만 따뜻한 햇살 아래 기분 좋게 누워 있다가 누군가 가볍게 톡톡 두드려 잠을 깨워주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정신없이 허겁지겁 시작할 뻔한 월요일을 부드럽고 따뜻하며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 5분 동안 음악이 들려주는 햇살 샤워를 맞으며 기분좋은 일주일을 상상해본다.

인트로의 아이들의 노는 놀이터 소리는 그 기분좋은 일주일이 우리 가까운 곳에 늘 함께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다. 행복은 기적은 언제나 가까운 곳에 있다. 일상속의 행복과 기적을 잊지 않고 음미한다면 이 음악처럼 아침햇살같은 일주일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이 따뜻한 음악 안에 감싸여 있고 싶은 기분이 들어 다시 눈이 감길 수도 있다.그럴 땐 페퍼톤스의 다음 노래를 들으며 월요일을 힘차고 신나게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 Peppertones(페퍼톤스) _ FILM LOVE

https://www.youtube.com/watch?v=FN7FreEG6tM

Peppertones(페퍼톤스) _ FILM LOVE (Feat. Stella Jang(스텔라장))


몽롱한 월요일 아침을 신나게 깨워주는 기분 좋은 노래. 페포톤스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하늘을 날아 저 먼 우주로 날아가는 상상을 하게 된다. 새까만 우주 속을 환히 빛내며 날아다니는 4분간의 우주여행. 반짝 거리는 행성들과 별 사이를 날아다니는 기분좋은 우주여행.

4분간 무중력 상태에서 우주여행을 마치면 단단한 땅에 발을 착지시키고, 내 머리 위에 펼쳐진 푸른 하늘을 올려다본다.


아주 투명한 바람

아주 선명한 하늘

나는 길을 멈추고

넓고 푸른 하늘을 느낀다.


노래속 가사처럼 우리는 완벽하게 푸른 아름다운 하늘 아래 살고 있다. 나의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세계는 내가 만드는 영화 속 세계. 그 영화의 장르는 모험이 가득한 로드 무비일 수도 있고, 심각한 다큐멘터리일 수도 있으며, 베실베실 웃음이 나는 로맨틱 코메디일 수도 있다. 아니면 흥미진진한 공상과학 영화일수도. 이 영화의 이 순간 이 장면이 어디로 이어질지, 어떤 엔딩으로 나아갈지 알 수 없다. 다만 나는 투명한 바람과 선명한 하늘을 마음껏 누린다. 그리고 날개를 펴고 자유롭게 유영하며 영화같이 완벽한 오늘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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