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매일 아침 부푼 마음으로 눈을 뜨세요

<삶> 신시아 라일런트 글

by 여행하는 그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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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나는 매일 아침 부푼 마음으로 눈을 뜬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제와 다른 오늘이 펼쳐진다. 어제보다 살짝 성장한 '나'가 일어나 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한다. 매일 아침 나는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모든 생각을 멈추고 오직 들어오고 나가는 숨에 집중한다. '나는 지금 여기 이 순간에 존재한다'를 되뇌이며 호흡에 집중한다. 삶은 아주 작은 것, 들릴듯 말듯 아주 작은 호흡 하나에서 시작된다. 내가 일부러 애쓰지 않아도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호흡이 나를 여기 이자리에서 살리고 있다. 삶이라는 멋진 선물은 호흡이라는 신비로 나에게 매일 아침 주어진다.



하지만 거북이도 삶을 사랑합니다.
등에 쏟아지는 소나기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거북이가 등에 쏟아지는 소나기를 사랑하듯 삶의 모든 것은 나에게 축복이고 선물이다. 아침의 빈속을 부드럽게 채워주는 새콤달콤한 과일과 신선한 아침 공기, 멋진 이야기와 그림이 있는 그림책, 일터에서 만나는 새로운 경험들, 새로운 생각과 배움이 가득한 재미있는 책들, 숲의 향기와 보드라운 흙을 느끼며 걷는 산책, 그 산책을 함께 하는 건강하고 튼튼한 두 다리, 완벽하게 이 모든 것을 느끼고 있는 심장. 모든 것이 나에게는 삶의 선물이고 축복이며 사랑스러운 존재들이다. 이것들이 나를 살리고 있다.


모든 삶은 변한다. 변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모든 것은 변한다'라는 진실이다. 그러므로 변화하는 이 삶이라는 멋진 여행을 매 순간 행복한 마음으로 즐기겠다. 매일 아침 부푼 마음으로 시작해 뿌듯하고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마무리하겠다. 그 사이에 펼쳐지는 삶의 모든 변화를 경이로운 마음으로 사랑하며 경험하겠다. 내가 삶을 사는 이유는 그것이니까. 삶이라는 선물을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음미하며 즐기는 것. 삶은 나에게 주어진 엄청나게 멋진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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