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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로즈 Mar 01. 2024

내가 텀블벅에서 펀딩을 받게 될 줄이야.


https://tumblbug.com/ilovemukho

21년도 거제에서 1년을 살때에 단골 카페 사장님을 통해서 텀블벅이라는 곳을 처음 알게 되었다.

작품 활동을 하면서 전시회나 작품집을 만들 때에 펀딩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다고 귀뜸을 해준 것이다.

그러나 어떤 곳인지, 어떤 시스템인지 구경만 하고 바로 나와버렸다. 나랑은 맞지 않은 낯설고 또 생소한 곳이라서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24년이 되어서야 다시 한 번 텀블벅이라는 곳을 추천받고 다시 한 번 들어가봤다.

3년 전에 만들어놓은 아이디가 있어서 쉽게 로그인할 수 있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갖가지 방식으로 펀딩을 받고,

또 자신을 어필하거나 홍보하는 목적으로도 사용되는 공간인 것 같았다.

그럼 나도 홍보를 하는 목적으로 한 번 해봐도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고쳐먹고 프로젝트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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