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용기_초심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쉽지만

책임 회피의 결과를 회피할 수는 없다.

-조시아 찰스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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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임하다 보면 '이번 경기는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하겠구나'는 결말을 선수들은 레이스 중에 미리 느낌으로 올 때가 있다. 스포츠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욱 재미있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경기 결과의 불확실성 때문일 것이다.

결말을 알건 모르건 과정에 최선을 다할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스포츠인 일 것이고, 인생을 즐기는 사람이다. 과정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열심히 노력해 온 자신에 대한 존중이며 자신의 삶에 대한 사랑일 것이다.

넘어져도, 쓰러져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우리가 살아가는 데는 반드시 필요하다. 목표를 분명히 설정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되, 결과가 마음 같지 않아도 실패에서 배울 수 있어야 한다. 복기해 보고 되돌아보며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새롭게 배운 것은 가슴에 새기고, 잘한 것은 스스로 칭찬도 할 줄 알아야 한다.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면, 분석하고 다음번에 더 잘하면 된다. 자기 욕심을 위해서 그리고 타인의 시선에 의해 달리는 것이 아니라 건강과 즐거움을 위해 달린다고 생각하자. 초심으로 돌아가서 말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각자의 목표를 즐겁게 이루시기를, 설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현재(Present), 선물과도 같은 매 순간을 즐길 수 있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