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평양순안국제공항에서 1

오래 전 평양순안국제공항에서 1

조건과 환경은 변화한다.

코로나 시대 참으로 많은 것이 변화했고 또한 변화 중이다.

일상을 넘어 많은 것이 변화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 기준은 예전의 잣대가 아닌 현재의 새로운 기준으로 변화하고 대부분은 적응 중이라 봅니다.

우리에 삶은 일상이 변화라 봅니다.

그리고 변화된 삶에 적응하며 살아간다고 봅니다.

2000년 남북 정상 회담이 있었고 이후 많은 민항기들이 북한의 순안공항을 갔다 왔습니다.

저도 탑승 정비로 몇 번 갔다 왔습니다,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났으며 우리가 보고 듣고 아는 게 전부가 아닌 세상은 많은 이야기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지금의 남북관계도 1972년 7·4남북공동성명과 연결 된 것이라 봅니다. 

7·4남북공동성명

남한의 이후락 중앙정보부장과 북한의 김영주 조선 노동당 조직지도부장이 서울과 평양에서 자주·평화·민족 대단결이라는 통일의 3대 원칙을 동시에 발표했던 성명이다. 중상비방 및 무장도발 금지, 남북적십자회담 실시를 위한 적극협조, 서울과 평양 간 상설 직통전화 설치 등의 합의사항도 포함되었다. 공동 성명의 발표 배경은 국제적인 화해 분위기와 국내의 정권 안정 및 명분 추구의 필요성 때문이었다고 한다.

2008년 처음 순안공항에 도착하여

북한에 처음 도착한 것을 기념하고자 인증 샷

벌써 먼저 다녀 오신 분들은 이곳 저곳 변화 된 것이 있나 하고 청사의 이곳 저곳을 들러봅니다.

이륙하여 착륙 할 때까지 눈 빠져라 내다봤던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폐쇄된 사회만큼이나

해외로 나가는 비행기는 중국의 베이징과 

러시아의 블라지보스또크(블라디보스토크)와 

아시아나항공의 OZ1348편만 있었습니다.

평양순안국제공항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빈약한 시설과 비행기들이 주기 해 있었습니다.

청사의 안내소에 있는 여직원은 달랑 한 명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