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피는 걸까
지는 걸까
아니
핀 걸까
진 걸까
애매함과 모호성마저 아리송한 경계선
아니라고 할 수도 그렇다고 할 수도 없는 그곳에서
잠시
머물러
피어났기에 더 찬란하고
머물다
질 것이기에 더 애틋한
저
존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