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심장 박동에 따라 꿈틀거리는 상처.
실수로 얻은 아이.
잘 키워봐야 흉만 덜 질 뿐이지.
문득 절벽에서 떨어지다
놀란 마음 추스르고 다시 잠에 드는 그 순간의,
짜증과 자기혐오, 낯선 통증.
너 때문에 오늘도 내 하루는 이렇게,
어제도 내일도, 어김없이.
백수와 작가 사이를 오가는 느슨한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