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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미진 sally Aug 06. 2020

사람들이 '나의 영역'을 자꾸 침범하는 이유는?

[ 이 글의 원본은, 도서 "착하게 사는 게 뭐가 그리 중요하노?"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

https://prfl.link/@sally79792 (구매링크)

ㅡㅡㅡㅡ


TV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한 남자가 무심코 길을 걸어가다 가게 앞을 지날 때, 청소를 하고 난 구정물을 길에 확 뿌리는 주인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가 무방비 상태에서 느닷없이 구정물을 온몸에 덮어쓰던, 그 장면을 기억하는가?


뜬금없는 이야기 같지만, 우리의 삶도 이와 비슷하다.


우리는 각자의 주파수(의식 수준)에서 다들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


나름대로 잘 살아가려고 애쓰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위의 드라마 같은 일들이 예상치 못하게 확 덮쳐올 때가 있다.




멍하게 있으면,
 
남들이 던지는 대로
무심코
다 '받게' 된다.....

삶에서 이렇게 반복되는 패턴을 깨뜨리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자신이
잘못된 말과 행동을 했다고
생각된다면
솔직하게 '인정'을 하자.

그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순간, 우리는 그 일로 나에게 불쾌감을 준 상대방에게 오히려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아, 이 사람으로 인해서 나의 잘못된 부분을 깨우쳤구나..."




둘째,

현재 나의 감정상태가
어떠하다는 것을

상대에게
'명확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누구도 내가 표현하지 않는 것들을, 정확하게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상대를 비난하고 공격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으로 인해 나의 '마음 상태'가 어떠하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처음에
이렇게 '나의 영역'을
확실하게
정하지 못한다면,
 
그 뒤에는
두 번, 세 번, 네 번...

그 사람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나의 영역'을
침범하기 시작할 것이다.


자신에 대한 분노로 자기 자신을 공격할 수 없는 사람이, 그 분노를 뿜어낼 다른 사람을 찾게 된다.


첫 번째 공격에서
그 사람이 별 반응 없이
만만하다고 느껴지면,

이제 그다음부터는
 
그를 자신의 분노를 쏟아내는
샌드백으로
취급할 것이다.


이것을 지켜보던 주변 사람들도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끼지만, 습관처럼 지속되면 자신들의 분노가 올라왔을 때 자연스럽게 그 만만한 사람을 찾아 표출하게 되는 것이다.


나의 영역을
자신이
명확하게 구분 짓지 않는다면,
 
그 ‘주인 없는 땅’은
누구라도
쉽게 드나들게 될 것이다.


처음에는 그들이 주저주저하며 침범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주 당연한 권리처럼 드나들게 되어 버린다.


누구도 나의 허락 없이는, 나를 함부로 취급할 수가 없다.


내가
나 자신을 지키지 않고
소중하게 대하지 않기에,

그것을 본
다른 누군가도
나에게 함부로 대하는 것이다...

.

.

(★ 출판사와의 협약에 따라, 글의 전체 내용을 공개하지 못하는 점을 양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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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강] - 사람들은 왜 '나의 영역'을 침범하나요?(1) // '삐~~'하고 경고음을 울리세요~�‍♂️�‍♀️��

▶️ https://youtu.be/_un5EMe0aVs


[34강] - 사람들은 왜 '나의 영역'을 침범하나요?(2) // 내 영역은 내가 지켜야죠~!!�‍♂️�‍♀️���

▶️  https://youtu.be/8F6fd9QBUIA




 유튜브 - '마음의 뜰'  바로가기

https://youtube.com/channel/UC4FOobg2y2A5csybD3qP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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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착하게 사는 게 뭐가 그리 중요하노?" 


♥ 각 '온라인서점' &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


책소개 :

 

‘착함’을 강요하는 세상에, 저자가 던지는 명쾌한 삶의 화두!


“착하게 사는 게 뭐가 그리 중요하노?”

우리를 옭아매는 ‘착함’의 낡은 감옥을 무너뜨리는 현명한 마음 처방전.

 

대체 ‘착하게 산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우리는 어릴 때부터 ‘착한 사람은 늘 복을 받는다’라는 말을 듣고 자라지만, 어른이 되면 현실과는 동떨어진 불편한 진실이라는 것을 깨닫고 만다.


우리는 ‘착하다’는 의미를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 주고 다른 사람들을 먼저 챙겨 주고 배려하며, 남들의 부탁을 다 들어주고 남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우주는 음과 양, 낮과 밤, 선과 악, 이러한 ‘양 극단’이 균형을 이루면서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이 ‘착함’은 모두 좋은 것들로만 이루어졌다고 믿고 있는 우리의 인식 자체가 한참 왜곡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이 ‘착함’이 존재하고 지속되기 위해선, 그 반대의 ‘악함’도 같은 양으로 존재해야 균형을 이루게 된다. 이것이, 이 우주 만물의 법칙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착하기만한 사람의 악한 모습은, 도대체 어디에 존재한다는 말인가?


“착하게 살아야 된다.”는 신념을 강요당하면서 살아온 우리는, 악한 모습이나 감정은 남들에게 보여서는 안 된다는 믿음으로, 내면의 깊은 무의식으로 던져 넣기 시작한다.


우리는 노력만 하면 잘살 수 있다고 배웠지만, 인생은 절대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이것은 우리의 숨겨진 ‘무의식’이, 실제 현실을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억눌려진 감정들이 무의식에 웅크리고 있다가, 현재로 불쑥불쑥 튀어나오며 트러블을 일으킨다.


이것은 우리가 "착하게 살아야 된다."는 낡은 감옥에 평생 갇혀서, 습관적으로 자기희생을 계속 반복하며 감정을 억압하는 데서 시작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외부의 성취와 능력이 우선시 되는 지금 현실에서 어떻게 단단해져야 하는 것인가.

 

지금 이 순간, 착하게 살아가며 쉽게 상처 받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지금부터 억눌린 감정을 정화하고, 소중한 나를 먼저 챙기면서 현명하게 살아가보자.

 

이제, 지나가 버린 ‘콩쥐와 신데렐라’의 낡은 감옥일랑 부숴버리자!

 ㅡㅡㅡㅡㅡ


(카드뉴스 - 착하게 사는게 뭐가그리 중요하노?)


★ 목차 ★


★ 독자 후기 ★

★ 「서평단 모집」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 독자분들의 진솔하고 솔직한 찐~ 후기를, (온라인 서점 -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리뷰)에 남겨주셔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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