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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형산 Dec 06. 2020

박시백, <35년>

박시백 화백의 <35> 인상깊게 읽었다.
<조선왕조실록>부터 복잡한 역사를 요약하여 보여주는 데는 가히 탁월한 기량을 선보인 작가.
일제강점기, 선조들의 치열한 투쟁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그렸다.
좌우를 가리지 않고 저항의 전체 양상을 국제 정세와 더불어 골고루 소개한 것이  미덕이고
일제의 치밀한 식민지 전략과 친일 세력의 흐름도 상세히 밝혀 
저항과 굴종의 상호관계도   있게 했다.
 정도 내용이 역사 교과서에 실릴  있어야 
우리 민족의 자존감을 명확히 세우고 
진정한 극일을   있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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