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은 고도

고도를 기다리며 .. NO.213

by 고태환




아이와 함께 있다 보면 아주 사소한 일에 감동받을 때가 많다
오늘은 고도가 처음으로 혼자 신발을 벗고 들어왔다
샌들을 신겼었는데 엄마와 같이 집에 들어와서는 엄마가 문 닫는 사이 신발장에서 조용히 신발을 벗고 들어왔다
사소한 사건(?)이지만 정아와 나는 동시에 탄성을 내뱉었다

우리의 놀라움이 뭔가 싶었는지 한동한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서있던 고도는 이내 신발장 앞에 주저앉아 양말을 벗는다

신발 벗는 모습은 촬영하지 못했지만 아쉬운 데로 양말 벗는 모습이 찍힌 사진으로 고도의 첫 신발 벗음을 기념한다 ^^

매일 보는 아들이지만 또 조금은 자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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