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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M YI NA Feb 20. 2024

나스타시야와 서래

 


존재하지 않는 다는 항구도시 이포 바닷가 어딘가에

홀로 존재하고 있을 서래가 생각나 울컥하는 날씨다..

나스타시야도 서래도 자신을 구원해줄 사람을 갈망하다가 죽어갔다는 것, 사랑 앞에서 대담했다는 점이 거의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그녀들은 죽음 앞에서 얼마나 춥고 외로웠을까 라는 생각이 내 머릿 속 알고리즘에 드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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