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마시지 못해 향을 잃은 채
테이블 위에 덩그러니 내려놓은 커피
젖병이 가득한 설거지 통
세탁기 종료 소리
아이의 울음 소리
먹다만 계란밥
채 감지 못한 머리
단조롭지만 쉴 새 없는 엄마의 일상.
그래도 그 삶 안에서 안에서 나를 찾길
일들에 쫓겨 나를 잃지 않길
<댕댕이 친구들! 이탈리아 여행가개!>출간작가 INTJ 문학박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