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있는 고난

by 마하비행

밋밋한 그림에 생명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면

분명 '그림자'의 몫일 거다. ​


인생이 입체적이라는 의미는

언젠가 다소 아프고, 어둡고, 눅눅했던

그림자의 시간을 군데군데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림자'는 늘 밝은 것을 떠받치고 있다. ​


오늘이 아프고, 어둡고, 눅눅했다면,

내일의 밝은 무엇인가를

밀어 올리고 있는 중이라고,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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