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
논리적 거짓은 의미 없음으로 실재에 대한 어떠한 탐색도 드러내지 못하고 논리적 참은 어떠한 의미를 나타내며 실재의 일부분을 드러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논리적 참이라 해서 항시 실재에 다가서는 것은 아니다. 오직 실재에 다가서려는 의지만이, 즉 진리를 향한 노력만이 더듬더듬 실재에 근접할 수 있다.
논리적 오류를 참이라 말하는 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허풍쟁이며 자신의 말이 진리라고 확언하는 자는 교활한 자이다. 결국 겸손한 자만이, 즉 모든 것을 안다는 의미에 있어 신적 존재 앞에 두 발로 서 있는 자만이 실재를 더듬고 있으며, 그런 자가 겸손을 가장하고 있지 않으면 세상사람들에게는 그의 진리를 향한 노력에 비례하여 광인으로 보일 뿐이다.
(미국증시는 외부변수 없이는 주기성에 의해 하방이 제약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