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누군가를 부러워해야 한다면
가급적 타인을 부러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사람 마음이 뜻대로 되지 않죠.
이런 분들이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 타인의 부러운 점을 닮기 위해 노력한다
다만 노력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자괴감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바뀌어 나가고 있으니까요.
2. 부럽지만 내 모습에 만족하며 산다
다만 과도하게 부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으니까요.
3. 너무 부러운 나머지 자신의 모습을 비관한다
안타깝지만 늦지 않았습니다. 더 비관하지 말고 1번으로 가십시오.
결국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던가, 사랑하지 못하겠다면 노력을 통해 변화시켜야 합니다.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변화시키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 건 분명 좋지 않다고 봅니다.
바뀔 수가 없다고요? 그럼 과도하게 부러워하지 마세요.
이재용의 돈을, 원빈의 외모를, 회사 동료의 업무능력을 가질 수 없다면 당연히 애초에 비교를 하지 않는 게 좋은 선택이죠.
누군가를 부러워하는 분들을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굳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길을 걷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