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모래시계, 그리고 괜찮아.

* 어떤 분이 3분 모래시계를 득템?했다는 글에 댓글

3분 모래시계 아주 좋네요.

3분 독서, 3분 명상, 3분 공부...

아주 사소하고 짧은 자투리 시간들이 모이면 생각보다 훨씬 더 큰 덩어리를 이루게 되지요.


그런데 말이죠 (갑자기 아들이 떠올라서 화제가 전환;).

아들을 보면 종종 답답하다고 느끼곤 합니다.

젊은 나이(고3)의 그 소중한 시간들을 유튜브로 킬링타임 하며 보내는 시간들...

짜투리 시간 잘 활용하라고 이야기해도 그때뿐... ㅋ


과거에도 조선시대나 그 이전 시대 기록에도 나이든 사람들이 젊은이들을 보고 ㅉㅉ 하며 세상이 망해가는? 중이라고 한탄하곤 했다는데. ㅎㅎ

지금 세상이 좀 심한 것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 헷갈리기도 하네요. ^^


그런데 종종 떠올리는 생각이 있어요.

"사람들이 다 내 마음같지 않더라"는...

제가 좀 개인 관리에 철저한 면이 있어서... 한편으로는 내 나이 때 모습을 아들에게 대입해보곤 합니다. 그리고 다시 떠올리죠.


누구나 최선을 다한다.

- NLP


인간 변화 심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NLP에서는 누구나 그 순간 그 나름의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 전제합니다. 정말로 그렇겠지요? 누구라도 그런 행동의 바탕에는 행복해지고 싶은 동기가 깔려있는 것이죠. 심지어는 반항하는 청소년이들도 사실은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다는 동기가 왜곡되어 밖으로 표출되는 것이니까요.


아이도 아이 나름대로, 누구나 자신의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요.


그래서 마음 되돌립니다.

다 괜찮아. (^^)


우선은 나 자신부터,

그리고 확장된 세상, 가까운 가족부터 더 넓게 지인들까지 우선은 이해하려는 노력이 선행된다면 세상은 훨씬 더 편안해지지 않을까요?

우선은 자기자신부터요.


오늘도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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