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운 것은 누구이고 받는 것은 누구인가

내가 있다는 착각이 아직 지배적인 생각일지라도

실상은 나라고 할만한 실체가 없는데

도운 것은 누구이고 도움 받는 것은 누구인지!

그저 무위의 행으로 일어나고 소멸되는 현상만이 출렁일 뿐.

어리석은 유신견은 안녕히 가시고

나 없는 세상에 자비심만 충만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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