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
해리 : 생각 많이 해봤는데 당신을 사랑해
샐리 : 뭐라고?
해리 : 사랑해
샐리 : 내가 어떻게 말하길 바래?
해리 : "나도 당신을 사랑해" 라면 어때?
샐리 : 가야겠다면?
해리 : 내 말이 장난처럼 들려?
샐리 : 미안해, 해리. 아무리 연말이라 외롭다지만
이런식으로 나타나서 사랑한다고 말하는건 말도 안돼. 이건 아니야
해리 : 그럼 어떻게 해야 ?
샐리 : 몰라, 하지만 이건 아냐
해리 : 그럼 이건 어때?
밖에 기온이 71도인데도 춥다는 너를 사랑해
샌드위치 주문에도 한시간 걸리는 당신을 사랑해.
날 볼때 미친놈보듯이 인상쓰는 당신을.
헤어진 후 내 옷에 배어있는 향수의 주인인 당신을.
잠들기 전 까지 얘기할 수 있는 당신을 사랑해.
외로워서도 연말이라 이러는 것도 아냐.
당신이 누군가와 남은 인생을 같이 보낼 거라면 빠를 수록 좋을거 같아서 여기온거야.
샐리 : 알아? 이게 바로 당신이야.
당신은 정말 미워 할 수 없게 말을 해.
정말 미워, 해리. 정말 미워.
어느새
[.............................................................Time...............................................................]
니가 없는
내일은 [전부] 실패였으므로
오늘은 피할 길이 없었다.
거기다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내가 하는 것은
일종의 고백이 아니라
내가 [하고] 할 수 있는 [해야만 하는]
유일한 선택이었다.
그랬다.
처음부터 나에게 선택권은 없었다.
내가 [ 하고, 할 수, 해야만 ] 할것은
오직 너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 뿐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f9nW6cLh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