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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선영 Apr 24. 2021

아카이빙

piece of 45




 뭉근하게 한 가지를 유지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익숙해지기까지 습관화가 필요하죠. 45번째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이 간단한 글쓰기를 지키는 게 어렵습니다.


 매거진 B에서 8주년 기념으로 80 브랜드를 모아 엽서 책을 냈어요. 똑같은 행동들이 모여 8년의 세월을 이뤄내면 어떤 기분일까요. 감히 상상할  없기에 그저 꾸준히 쓸 뿐입니다.


〰️ hoody(후디), 한강

' 우주선을 타듯 배를 타고 나가

끊임없이 나가다 보면 드넓은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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