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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민 NIRVANA Feb 05. 2017

헛된 바람

비록 그것이 신기루일지라도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감았던 눈을 뜨면,
내 방 창문을 열어두면,
무심코 돌아서면,
골목길 드리워진 그림자를 따라가다 보면,
그곳에 당신이 서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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